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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상식

중개수수료 받고 잠적하는 대출중개사 유의하세요

2nd br. 2017. 4. 11. 09:30

김제에 사는 김아무개씨는 아들의 병원비가 급하게 필요해서 이곳저곳 돈을 알아보던 차에 본인을 은행직원이라고 한 박씨를 만나 대출상담을 받았습니다. 박씨는 은행 대출은 심사가 까다로워 어려우니 일단 사금융 대부업체에서 약간 높은 금리로 2,000만원을 대출 받아 3개월정도 꾸준히 상환하면 이 후 저금리 대출로 전환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김씨가 나중에 알고보니 본인이 은행직원이라고 소개한 박씨는 대출 중개업자를 사칭한 사기꾼이었던 것입니다. 옛날에는 대출 중개를 하면서 보증보험료나 전산작업비 등을 이유로 수수료를 갈취하는 수법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에는 아예 대출 중개사 자격이 없는 사람이 은행 대출상담사를 사칭하여 저금리 전환을 조건으로 수수료를 갈취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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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불법 대출 중개수수료 사기로 인한 피해액만 대략 173억원에 6800건 이상이 신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기 피해를 방지하려면 대출 중개인이 정식으로 은행연합회에 등록된 중개인인지 여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아래 사이트에 들어가면 중개사의 전화번호를 통해 정식 등록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니 대출을 받기 전에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은행연합회 대출모집인 확인 사이트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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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대출상품 및 관련 내용을 스크랩한 것으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